[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6일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은 이날 낮 동안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진지역은 대규모 산림 소실로 발생한 탄화재(잿물)등이 비산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또 이튿날인 17일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 이어진 산불에 시커먼 잿더미로 변한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의 송이 산. 2022.03.15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은 16일 3~2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9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5도, 안동은 3도, 포항 7도, 울릉.독도는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2도, 안동 20도, 포항 22도, 울릉.독도는 15도로 예측됐다.
17일부터 경북 동해안 전 헤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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