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컬 그룹 빅마마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마마는 내달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리본(ReBorn)'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 울산 4개 도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빅마마 콘서트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03.14 alice09@newspim.com |
공연 타이틀인 '리본'은 정규 6집 '본(Born, 本)'의 연장선으로 빅마마의 오리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던 앨범에 이어 콘서트를 통해 빅마마가 보여줄 수 있는 대체 불가한 오리진 무대들로 꾸며진다.
또한 9년 만의 재결합을 통해 '빅마마로 비로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그녀들의 새로운 전성기를 상징화한 '피어나다'라는 부제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본' 앨범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의 라이브 무대까지 꾸며져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공연은 오늘(14일) 어후 2시부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16일 오후 2시, 3시에는 부산, 대구, 17일 오후 2시, 3시에는 전주, 울산 공연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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