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전문가 진단] 임호영 "한·미동맹 강화로 확고한 대북 억제력…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당선인 국방안보 정책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수도권 다층방어 사드 추가 배치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8기·예비역 육군 대장)은 10일 뉴스핌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국방안보 정책 핵심은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대북 억제력을 확실히 견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 전 사령관은 "최첨단 인공지능(AI) 중심의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것도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다.

임 전 사령관은 윤석열 선대위 글로벌비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임 전 사령관은 대북 억제력과 관련해 "지금 문재인정부는 북한에 '굴종적'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면서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단단한 한·미 동맹을 기초로 추진하면서 대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수도권을 방어할 수 있는 다층 방어체계로 추가 배치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윤석열정부 임기 안에도 배치할 수 있다는 전향적인 입장이다. 

◆'북한 비핵화' 한·미동맹 대북 억제력 강화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왼쪽 세번째)이 2017년 3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네번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다섯번째) 등과 함께 판문점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또 임 전 사령관은 청년 장병과 국가보훈 정책과 관련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 기조"라고 말했다. 임 전 사령관은 "참전용사 뿐만 아니라 국민 개병제 국가에서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장병들도 당연히 보훈개념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전 사령관은 "군 복무 병사들에게 200만원 봉급을 주겠다는 것도 그 일환"이라면서 "나라를 위해 지금 봉사하는 사람이나 봉사했던 사람들이 분노하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국방안보의 핵심 마인드"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은 군 복무경력 법제화와 군 복무 안전보장보험을 적극 검토 중이다.

◆국방안보, 정치적 포퓰리즘 있어선 안 돼

임 전 사령관은 윤석열정부에 대한 국방안보 정책 조언과 관련해 "국방안보의 기본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이나 세력으로부터 확고히 지키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임 전 사령관은 "국방과 안보에 있어서는 그 어떤 정치적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이나 정략적이고 정파적인 이해관계에 얽매여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임 전 사령관은 "정말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한·미 동맹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안보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윤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국방안보 정책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한·미 군사동맹 강화와 북핵·미사일 위협 강력 대응 ▲미래세대에 맞는 병영체계 구축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실현 ▲국가유공자 보훈보상체계 개편 ▲보훈사각지대 해소 ▲제대군인의 신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추진 등이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