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 주관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사진=의령군] 2022.03.10 news2349@newspim.com |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의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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