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1시35분 기준 53.79% 득표, 당선 확실시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안성 재보선에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실시된다.
김 후보는 9일 저녁 11시 35분 기준 53.79%의 득표율을 얻어 26.67%를 얻은 이기영 무소속 후보에 앞서 당선 확실시된다.
김 후보는 이 지역구에서 18~20대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규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그러다 지난해 이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잃으면서 해당 지역구가 공석이 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 일환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안성=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서인사거리에서 열린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안성맞춤!' 안성 유세에서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학용 후보와 함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2.02.17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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