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당국이 강원 삼척 산불 야간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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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진화대.[사진=삼척시청] 2022.03.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삼척시 산림당국에 따르면 울진 두천리에서 월경한 산불로 인해 원덕읍 고포, 월천, 노경, 산양리 일원 260ha와 고포마을회관 1층, 군소초 1채 등을 전소시키고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 후 진화헬기 철수에 이어 원덕읍 산양리 고적마을 외 3개소 민가 피해우려지에 116명의 진화인력과 장비 11대를 배치해 민가 방어선을 구축했다.
산불 확산에 따라 원덕읍 지역 주민 64명과 요양시설 91명 등 155명이 안전지대에 대피중이다.
산림당국은 오는 6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를 투입과 함께 진화인력 80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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