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3일 삼척블루파워㈜·삼척시니어클럽 등 2개 기관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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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삼척시청] 2022.03.03 onemoregive@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노인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및 참여자 모집 홍보와 일자리사업을 연계하고 삼척블루파워는 노인일자리 창출 협력 및 연계사업 지원과 노인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시니어클럽에서는 사업발굴과 참여자선발, 용역서비스 제공 및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춘복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 적성과 능력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겠다"면서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기업이 협력해 일자리와 취약계층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사무업무지원 사업 등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생산한 물품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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