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시립대, '서울시니어대학' 공동운영

기사입력 : 2022년02월28일 18:02

최종수정 : 2022년02월28일 18:02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 평생교육
시립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선착순 30명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립대와 협업해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비학위 과정인 '서울시니어대학'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시립대와 협력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노후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이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인문학 ▲건강 ▲여가 ▲학점은행제 체험이론 강좌 등 총 9개 과목의 강좌를 마련했다. 4월에서 12월까지 2학기제 대면강좌로 운영된다.

3월 7일부터 시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만 60세 이상인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개 과목당 5만원으로 9개 과목 기준으로 총 수강료는 45만원이다. 수료 시 시립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올해 운영되는 비학위과정은 시범사업이다. 이를 토대로 학위과정 과목을 개발해 내년부터는 어르신 대상 학점은행제 학위과정(2~3년)을 운영한다.

구종원 복지기획관은 "서울시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학업성취의 기쁨과 사회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특화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