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배달앱 수수료 완화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네이밍이 정해졌다.

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 이름을 누비고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5072건의 접수를 받았으며, 1차 심사 및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비고는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등의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누비라는 명칭과 창원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합성어다.
창원형공공배달앱 명칭이 확정된 만큼 가맹점가입에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협력형으로 시행되는 창원형공공배달앱은 ㈜스마트마켓서비스와 협약해 광고료, 가입비 없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2%와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 탑재로 소상공인과 창원시민 편의를 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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