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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40명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2월28일 09:26

최종수정 : 2022년02월28일 09:26

외국인주민이 직접 서울생활 불편함 발굴·개선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이 직접 서울생활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살피미) 40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살피미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3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서울생활의 불편함을 찾고 개선을 제안하는 살피미는 2012년부터 운영됐다.

지난해 19개국 32명의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번역요원 5명이 활동하며 총 76건의 일상생활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제안했다.

외국인 주민의 시정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살피미에게 외국인·다문화 관련 홍보자료, 시책 등을 공유한다. 또한 활동 기간 중에 시정투어와 한국문화·역사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외국인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나 제안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외국인의 서울생활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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