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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평화의빛' 캠페인

기사입력 : 2022년02월27일 20:56

최종수정 : 2022년02월27일 20:56

청사 및 세빛섬, 남산타워 등 주요시설 4개소
우크라이나 국기 상징 파란+노란색 조명 표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주요 기관 및 시설 4개소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전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함과 동시에 뉴욕,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가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명을 비춰 반전 의지를 알리고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응원의 불빛을 쏘아 올리고 있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2.02.27 peterbreak22@newspim.com

세계 평화의 메시지에 동참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남산 서울타워에 조명을 밝혀 동참한다.

향후 시 주요시설 및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동참을 요청드린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메시지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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