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1만5168명↑...경기 4만7164명‧서울 3만6842명 등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5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15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5만839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6명으로 집계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서고 있다. 2022.02.24 pangbin@newspim.com |
전날 동시간대 14만3229명보다 1만5168명 늘어난 것으로, 중간집계 기준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역대 최다인 지난 23일 16만1382명과 비교해 2985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 9만6851명과 비교하면 1.6배 증가했고 2주 전인 지난 11일 집계치 5만2288명에 비하면 3배가 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9만4978명(60.0%), 비수도권 6만3419명(40.0%)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경기 4만7164명 ▲서울 3만6842명 ▲인천 1만972명 ▲부산 8412명 ▲경남 7830명 ▲대구 6863명 ▲충남 5411명 ▲경북 5302명 ▲광주 4427명 ▲대전 4266명 ▲전북 4164명 ▲충북 3797명 ▲전남 3747명 ▲강원 3243명 ▲울산 3128명 ▲제주 1830명 ▲세종 99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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