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OST 두 번째 주자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채정안이 가창에 참여한 OTT 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연출 임태우 / 극본 박희권‧박은영 / 제작 하우픽쳐스‧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호두앤유픽쳐스‧JTBC스튜디오)'의 두 번째 OST <남은 것은>이 2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두번째 OST '남은 것은' 커버 [사진=하우픽쳐스‧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호두앤유픽쳐스‧JTBC스튜디오] 2022.02.25 digibobos@newspim.com |
<남은 것은>은 어쿠스틱 기타의 부드러운 선율과 채정안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변하고 모든 것이 사라져 절망스러운 때가 오더라도 나의 꿈만은 항상 남아있을 테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나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OST는 채정안이 2011년 이후 약 11년 만에 발매하는 정식 음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99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롱런하고 있는 채정안은 <남은 것은>을 통해 녹슬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배우 채정안 [사진=키이스트] 2022.02.25 digibobos@newspim.com |
채정안은 따뜻한 보이스로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노래하며 시청자들에게 현실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8일 티빙 단독 공개 이후 박해준의 현실감 넘치는 백수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리얼한 케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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