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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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만2114명에게 총면적 50.5㎢의 4만4236필지에 달하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줬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토지 현황서에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토지이음)에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관련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상속인)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토지 현황을 바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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