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미크론 대혼란] 신규확진 40대·30대 가장 많아…10대 이하도 증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주새 위중증 두배 급증…30대 이하 확진 60%
3차 접종 50% 그쳐…깜깜이 전파자 확산 우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명선까지 폭증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수도 5일 연속 20여명대가 증가하면서 500명대로 증가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방역당국이 관리 가능하다고 언급한 최대 2000명의 위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도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17만14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9만명대였던 국내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7만명 이상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만127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1명이다.

최근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지난 달 20일 500대 이하로 내려갔던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다시 512명으로 5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19일 400명선으로 올라선 후 하루 평균 26명 가량의 증가세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2주 전인 지난 2월8일 위중증 환자 수가 268명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오미크론 감염자 대다수가 무증상, 경증 확진자라고 할지라도 확진자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 위중증과 사망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현재는 대부분의 사망자가 60세 이상 고령층이지만 20만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젊은 사망자가 많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도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증중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을 인지·대응하고 있다. 이에 활동량이 많은 40세 미만 미접종자에 대해 3차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확진자의 60% 가량이 40세 미만 연령대에서 나오고 있는 반면 접종률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30~39세) 2만7270명(15.9%), 20대(20~29세) 2만6970명(15.7%), 10대(10~19세) 2만1980명(12.8%), 10세 미만(0~9세) 2만4779명(14.5%)으로 40세 미만의 젊은 층의 확진자가 59.8%를 차지했다.

연령별 접종률은 30대의 경우 1차와 2차는 96.5%와 94.9%로 대부분 접종을 마쳤지만 3차는 51.9%에 그쳤다. 20대 역시 1차와 2차 접종률은 99.1%와 97.9%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3차는 30대보다도 낮은 51.7%였다.

상대적으로 접종을 늦게 시작한 12~19세는 1차와 2차 접종률이 74.1%와 71.2% 수준이었고 3차 접종은 12.6%에 불과했다.

반면 40대의 3차 접종률은 60.6%, 50대는 76.9.0%였고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은 60대 88.0%, 70대 90.6%, 80세 이상 83.1%로 높게 나타났다.

질병청 관계자는 "고위험군 연령대에 비해 3차 접종률이 낮지만 지속적으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어 조금씩 정종률이 올라오고 있다"며 "최근 40% 후반대던 20~30대 접종률이 50% 넘어섰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