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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16:03

최종수정 : 2022년02월22일 16:03

타이거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
타이거 나스닥100레버리지 ETF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타이거(TIGER)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상장 종목은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와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 2종목이다.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는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 테마 ETF다.

[서울=뉴스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TF는 사이버보안 관련 글로벌 대장주를 편입해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시장 투자에 적합하다. 기초지수는 'INDXX Cybersecurity TR'지수다. 지수는 글로벌 선진국과 인도 제외 신흥국에 상장된 기업들 중 사이버보안 관련 매출이 총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32종목으로 구성됐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NASDAQ 100'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NASDAQ 100 지수는 IT, 소프트웨어, 통신, 헬스케어,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환헤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지수 변동에 비례해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2배로 설계돼 NASDAQ 100 지수 하락 국면에서 달러 강세로 인한 수익률 방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전 없이 원화로 달러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은 지속적으로 혁신 성장 테마를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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