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마치고 입국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환영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한국은 91개 참가국 중 73번째로 입장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번 환영회 행사에는 귀국하는 종목별 선수단 45명 외에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홍근 선수단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선수단 격려와 환영 인사, 꽃다발 전달, 선수단장 대회 참가 결과 보고 등 간소하게 진행한다.
황희 장관은 "우리 선수단은 코로나 상황과 대회 초반 여러 논란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난 17일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의 입국을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3월4일부터 13일까지는 베이징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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