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정동원 팬카페를 통해 "정동원은 스케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자가키트 검진을 진행했고, 16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동원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2022.02.18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에 따라 17일 오전, 정확한 검진을 위해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동원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현재는 가족의 보살핌 아래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정동원은 무증상 감염인 관계로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며 "회복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스케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께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린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TV조선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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