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착한 싸움꾼' 민경선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새로운 시작' 출간

기사입력 : 2022년02월17일 14:02

최종수정 : 2022년02월17일 14:02

코로나19 확산세 고려해 별도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로
'수륙양용버스 도입의 출퇴근 단축 효과' 등 근거 제시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새 저서 '고양특례시, 새로운 시작'을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 전현직 단체장들이 잇따라 출판 기념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민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별도의 출판기념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고양 특례시, 새로운 시작 표지. 2022.02.17 lkh@newspim.com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인 민 의원은 그동안 이웃과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대변해 온 '착한 싸움꾼'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다녔다.

이번 책에는 매일 출퇴근 자체가 노동으로 전락한 고양시민을 위해 월드컵 대교 램프설치·강변북로 우회도로 개설·서울제1순환도로 노오지jc 설치 등 교통정체 문제 해법에 대한 자신의 진단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주목 받은 수륙양용버스 도입의 출퇴근시간 단축 효과 등의 근거를 제시하며 지자체장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일꾼으로 12년째 활동하며 고민해온 경기 북부 지역의 수도권 내의 역할과 미래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과 포부를 담았다.

정치 참모로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규제혁신 전문위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 다방면에서 쌓아온 민 의원의 향후 도전과 전망 등도 살펴볼 수 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김종민 전 최고위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이재정 교육감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이 널리 알려져 고양시의 보물 민경선 의원의 특별함을 많은 분들께서 알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그의 착한 싸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그동안 도민이 억울하거나 하소연하고 싶은 일을 대신 해결하는 착한 싸움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역 주민의 통점을 어루만지는 진정한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양시민을 위해 내달리는 인간기관차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고양특례시, 새로운 시작'은 정치인들이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전자책(e-book) 디지털 형태로 유통되는 책으로 휴대폰, PC, PDA, 전용 단말기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정보화 취약계층과 소통하기 위해 출판물로도 인쇄된다.

민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별도의 출판기념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한편 민 의원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을 역임했고, 고양시 제4선거구에서 제8·9·10대 선거에 당선됐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민 의원은 '참 나쁜도로와의 79일 전쟁', '하나의 끝 또 다른 시작'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연작물이다.

l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