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전년 4월 개관 이후 10개월 만에 매출액 4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찬들 영암몰은 전년 4월 기존 기찬들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관했으며 현재 73개 업체 18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회원 수는 1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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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들 영암몰' 개관 10개월만에 매출액 40억원 돌파[사진=영암군]2022.02.16 ej7648@newspim.com |
4월 개관이벤트, 5월 가정의달 이벤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석 명절 기획전,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많은 기획전과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영암군 대표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량이 많이 늘어났고 국가 주도 소비 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지난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액은 총 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2022년 설맞이 기획전'을 준비해 회원모집만 9000여명, 매출액은 12억원을 돌파했다.
대도시의 구매 비율은 66.8%으로 가장 높아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하는 농가, 소상공인에게 큰 판로개척에 성공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7월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로 공산품, 여행상품까지 확대해 기찬들 영암몰을 개편할 예정이다"며 "입점을 원하는 농가, 소상공인은 상시 문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