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2일 각각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파티마병원과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씨와 B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12일 사망했다.
이들 A씨와 B씨는 모두 백신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또 지난 5일과 7일 양성판정을 받은 C씨와 D씨가 각각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중 이달 13일 증상이 악화돼 사망했다.
이들 두 명은 모두 백신접종 완료자이다.
대구의 입원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0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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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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