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8일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는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경남은 흐린 후 점차 개겠고,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2.03 kimkim@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0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8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충청, 광주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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