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7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정동 인근 해상에서 선장이 없는 상태로 표류하는 자망어선(4t) 1척이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 2021.03.18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표류 선박 발견에 따라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한데 이어 해군과 민간해양구조대 등도 구조에 나섰다.
실종된 선장 A(60대)씨는 이날 오전 11시 6분쯤 정동 인근 해상에서 민간해양구조대 동성호가 발견해 동해시 소재 D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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