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코스피 2660선 불안한 반등에도..."3월 바닥" 솔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패닉셀 멈춘 증시... 코스피 1.87% 상승 마감
코스닥도 2.78% 상승... 6거래일 만에 반등
"수급 풀리고, 기술주 호실적이 영향 미친 듯"

[서울=뉴스핌] 김준희 백지현 기자 = 속절없이 무너지던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멈추고 2600선을 지켰다. 장중 259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상장이 마무리되면서 수급 쏠림이 완화되고 기업들의 실적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7%(48.85포인트) 오른 2663.34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 빠진 상황에서 모처럼 상승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4.49)보다 48.85포인트(1.87%) 오른 2663.3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872.87에, 원·달러 환율은 1205.5원에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2022.01.28 kimkim@newspim.com

수급 면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69억 원, 3917억 원 규모로 매수하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투자자는 6932억 규모로 순매도하며 6거래일 연속 '팔자'로 일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81%)를 비롯해 SK하이닉스(6.17%), NAVER(2.31%), 삼성바이오로직스(3.79%), LG화학(4.7%), 현대차(1.61%) 등 대부분이 종목이 상승했다. 전날 증시에 데뷔한 LG에너지솔루션은 10.89% 떨어지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2%대 지수 반등에 성공했다. 전 거래일 대비 2.78%(23.64포인트) 오른 872.87포인트를 기록,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지난 5거래일 동안 12% 가량 빠지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8억 원, 775억 원 규모로 순매수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594억 원 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17%), 에코프로비엠(0.67), 펄어비스(1.07%), HLB(6.55%), 셀트리온제약(4.29%) 등이 상승 반전에 성공했으며, 엘앤에프와 위메이드 등은 각각 0.41%, 8.06%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음료 △건설 △출판 △건강관리장비와용품 △항공사 △교육서비스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 △문구류 △조선 등이 4% 이상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업종이 포함된 전기제품 업종은 7%대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의 반등은 △기술주 실적 호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이슈 해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내 증시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과대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여진과 테슬라 등 전기차 관련 종목의 폭락 영향으로 2차전지 업종 위주로 매물이 쏟아졌는데, 중간에 중국 CATL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투심이 확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또 전날 애플의 실적이 잘 나오면서 나스닥 선물이 시간외로 반등을 주고 있고, 제한적인 상승이기는 하지만 어제의 수급 공백(LG엔솔 상장) 때문에 빠졌던 것들 중 일부도 되돌림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 신호는 충분히 있다"면서도 "낙폭 과대주들의 반등 시점을 너무 길게 보지는 않는다. 3월을 지나면서 바닥을 잡고 안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분기 때는 터널을 지나 추세 반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앤스로픽, 1조 달러 데뷔 임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I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스로픽은 공모 규모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말 9650억 달러의 기업 가치에 650억 달러를 조달하며 경쟁사 오픈AI를 앞질렀다. 앤스로픽의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를 조달한 지난 2월 3800억 달러에서 2배 이상 뛰었다.  이번 상장 추진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메가 IPO에 이어 나왔다. 스페이스X는 1조7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750억 달러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말 오픈AI가 향후 몇 주 내 미국 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웨드부시 시큐리티스의 댄 아이브스 글로벌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이는 (샘) 올트먼과 그의 동료들(오픈AI)이 자체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는 가운데 앤스로픽이 오픈AI를 앞서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이는 매우 필요한 시점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20일 S-1을 제출한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로드쇼에 들어갈 예정으로 스페이스X와 앤스로픽, 오픈AI가 모두 2026년 상장을 노리고 있어 공개 시장에서 절실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면적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몇 년간 비교적 침체됐던 IPO 시장의 수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3대 거대 기업이 올해 후반 상장 예정이지만 향후 몇 달간 공개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으로 변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간 앤스로픽 S-1의 더 많은 세부 사항을 간절히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는 월가가 이 기업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사이클 부분"이라며 "1990년대 템플릿이 유지된다면 AI 실적 그림이 덜 모호해지면서 기술 부문 전체가 부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트북 화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6-02 02:31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