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여는 병·의원, 약국 총 7000여곳 가동
2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응급 및 문 여는 병·의원'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2.01.28 peterbreak22@newspim.com |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국립중앙의료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6개소가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의원은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3320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362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220곳(서울시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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