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진로·취업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대학교 전경 [사진=광주대학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특히 대학일자리센터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학부(과) 자격증반, 입사지원서·모의 면접 경진대회, 청년고용정책경진대회, 지역 청년프로그램, 진로 및 취업 과정 온라인동영상 특강, AI면접 특강, 온라인기업초청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윤홍상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신규 채용,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개설, 특별채용 면접, 일 경험 기회 제공 등을 마련해 취업·창업 교육 중심대학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 사업 연계 강화와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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