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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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2.01.26 yun0114@newspim.com |
우선 군은 오는 다음 달 6일까지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이 기간에는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장가는 날'을 설 명절을 앞둔 27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 부서가 참여해 6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심시간에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군은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차원에서 1인 월 50만원 한도까지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도 1인 월 3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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