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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도까지 올라 '포근'....동해안 너울 '유의'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23:59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23:59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5일 대체로 흐리겠다. 경상서부내륙에는 이날 아침 6~9시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경상서부내륙의 예상 강수량과 적설량은 1mm 내외/1cm 미만으로 관측된다.

대구와 경북의 25일 기온은 -2~9도 분포를 보여 평년(최저기온 -12~-1도, 최고기온 0~7도)보다 높아 대체로 포근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1도, 경북 안동은 -2도, 포항 2도, 울릉.독도는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8도, 안동은 5도, 포항 9도, 울릉.독도는 5도로 예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2022.01.24 nulcheon@newspim.com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25일 아침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25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이 발생하면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24일 오후 8시 이후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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