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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1552명, 사흘 연속 1000명대

기사입력 : 2022년01월21일 11:07

최종수정 : 2022년01월21일 11:07

사망자 5명 늘어난 2122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552명 늘어난 24만74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2122명이다.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67명, 집단감염 73명, 확진자 접촉 568명, 감염경로 조사중 844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7명,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7명, 중구 직장·용산구 음식점 관련 6명, 광진구 소재 유치원 관련 4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441명(28.4%), 30대 300명(19.3%), 10대 225명(14.5%), 40대 201명(12.9%), 50대 151명(9.7%), 9세 이하 111명(7.2%), 60대 80명(5.2%), 70세 이상 43명(2.8%)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829개 중 715개(18.7%),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26개 중 155개(29.5%)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450개 중 2439개(37.8%)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851명 늘어난 7만9562명으로 현재 5008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7%(824만4897명), 2차 86.3%(810만9394명), 3차 47.2%(443만8807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1480명, 2차 5848명, 3차 5만1967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55만7034회분, 얀센 2955회분, 모더나 18만3660회분 등 총 74만3649회분이 남아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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