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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확진 7000명 육박…오미크론 방역대책 시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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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우세종 초읽기…방역대책 전환
고위험군 집중·동네병원 중심 진료 시행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에 육박하고 오미크론 비중이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은 새 방역체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진단·치료를 위한 구체적인 의료시스템 변경 안을 발표한다. 함께 내놓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관련한 처방 절차·기준 등의 세부 내용에도 이목이 쏠린다. 

◆ 신규 확진 7000명 턱밑…10명 중 3명 오미크론 감염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는 이달 18일 4072명에서 19일 5805명, 20일 6603명을 기록하며 1000명 단위로 뛰어올랐다. 방역당국은 21일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선행지표인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중증자·사망자 수도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미크론 우세종화를 목전에 두면서 확진자 수 증가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 위중증 환자는 488명으로 집계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20 mironj19@newspim.com

지난주(9~15일)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26.7%였다. 확진자 10명 중 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인 셈이다. 3주 전 4%, 2주 전 12.5%에 이어 델타 변이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오미크론 N차 감염으로 인해 호남권은 59.2%로 이미 우세종이 됐고 경북권과 강원권도 각각 37.1%, 31.4%로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15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5030명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설 연휴 포함 현행 거리두기 3주(1.17~2.6) 기간에 오미크론은 델타를 대체해 80~90% 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봤다. 이어 "오미크론의 우세종화 시 확진자 수가 수십 배까지 증가하는 등 외국 선행 사례나 오미크론 전파력 특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 확진자 수는 다소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했다.

◆ 동네병원 중심 진료…대응단계 전환 초읽기

일일 확진자가 7000명대로 올라서면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의 전환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응 단계에 돌입하면 기존 3T(검역·역학조사·진단검사) 중심의 방역체계가 중환자·사망자 관리체계로 바뀐다. 재택치료·격리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는 동시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고위험군·고령자 등 중심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된다.

진료체계는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바뀐다. 지금은 생활치료센터·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별도의 의료기관이 운영 중이나 앞으론 지역 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 의원 등이 코로나19 1차 대응을 맡는 것이다. 당장 신규 확진자가 이달 말 1만 명에서 2월 말 3만 명까지 예측되는데 동네 1차 병의원이 수만 명의 코로나 경증 환자를 감당할 수 있을지, 또 커지는 업무부담과 일반 환자 진료 위축 우려 등 부분은 명확히 해결해야할 지점으로 지적된다.

손영래 반장은 관련해 "어떤 시점을 기점으로 의료체계나 진단체계가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증환자를 병의원이 감당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닌 만큼 이들을 점진적으로 참여토록 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전환 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적은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독서실 등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내일부터 해제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백신패스관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6종 시설이다. 2022.01.17 mironj19@newspim.com

국내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키 위해선 무엇보다도 백신3차 접종률을 끌어올려야한다는 게 방역당국 입장이다. 당국은 자체 연구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3차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아울러 임신부 감염 시 위중증률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9배 높아진다며 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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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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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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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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