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증가해 누적 761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사진=울산시] 2022.01.20 news2349@newspim.com |
전날 밤 5명이 확진되어 19일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7명, 동구 12명, 남구 7명, 울주군 9명, 북구 14명이다.
중구 확진자 7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동구 확진자 12명 중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구 확진자 7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동구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동구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주군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1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북구 확진자 14명 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