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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하락세 전환 안철수 24.3%...38.6% 얻은 이재명에 밀려

기사입력 : 2022년01월19일 06:39

최종수정 : 2022년01월19일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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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안 후보로는 정권 교체가 어렵다 인식"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에게 '다음 두 명의 여야 대선 후보가 맞대결한다면 누구를 지지하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38.6%, 안철수 후보 24.3%로 집계됐다. 

이재명·안철수 여야 대선후보가 맞대결하는 경우, 이재명 후보가 38.6%로 24.3%를 차지한 안철수 후보에 비해 앞섰다. 다만 양자대결임에도 다른 후보라는 응답이 20.7%라는 점이 부각됐다.

양자대결시 남성은 이재명 39.0%, 안철수 23.3%를, 여성은 이재명 38.3%, 안철수 25.4%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18~20대는 이재명 21.7%, 안철수 36.9%를, 30대는 이재명 35.0%, 안철수 24.1%를 선택했다. 40대는 이재명 49.8%, 안철수 23.8%를, 50대에서는 이재명 45.7%, 안철수 17.9%를 나타냈다. 60세 이상은 이재명 38.8%, 안철수 21.7%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재명 34.1%, 안철수 30.8%를, 경기·인천에서 이재명 38.1%, 안철수 27.2%를 보였다. 대전·충청·강원은 이재명 42.4%, 안철수 25.1%이며 광주·전라·제주는 이재명 65.2%, 안철수 16.5% 순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28.7%, 안철수 19.7%을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28.9%, 안철수 18.4%로 집계됐다. 

코리아정보리서치 측은 "안 후보 지지율은 국민의힘 내홍으로 인한 반사효과로 잠깐 상승세를 그리고 이후 하락 국면"이라며 "안 후보로는 정권 교체가 어렵다는 인식이 반영된 조사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1월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0%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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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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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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