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가톨릭대학병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15일 사망했다.
또 같은 달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B씨가 영남대학병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14일 숨지고, 올해 1월 5일 확진판정을 받아 영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C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15일 사망했다.
이들 사망자 3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입원 치료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16일 오전 0시 기준 37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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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1.1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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