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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百货店适用防疫通行证 民众排队买奢侈品热度不减

기사입력 : 2022년01월11일 10:25

최종수정 : 2022년01월11일 10:27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1日电 为防控新冠疫情,韩国大型百货店10日起适用疫苗通行证。即便如此,依然阻挡不住民众排队购买奢侈品的热情。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记者10日上午前往首尔市明洞商圈的新世界百货店总店,发现民众已在营业时间到来前摩拳擦掌,排队等待入内血拼。

新世界百货店总店东门排队民众最多,这里对应的是知名奢侈品牌香奈儿。百货店10点30分起营业,在此之前已有超过50名消费者预约了咨询服务。同一时间,百货店西门为购买劳力士手表的区域也大排长龙。

在附近企业工作的白领朴某向记者表示:"新年想送自己个礼物,但碍于双休日预约民众太多,因此正好选择在工作日请假办事之际前来购买"。

百货店负责人向媒体表示,虽然百货店也适用防疫通行证,但客流量与往常无异。未来将加强防疫措施,安排消费者有序入场。某品牌店员也认为,由于大多数民众已接种新冠疫苗,因此防疫通行证对客流并未带来任何影响。

另据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10日消息,当天起面积超3000平方米的购物中心、大型超市、百货店、农水产品物流中心和书店正式适用防疫通行证。

政府将在本月16日前给予一周过渡期,17日起正式生效,违者将处以10万韩元罚款。业主若违规一次,将被处以150万韩元罚款,两次以上将被处以300万韩元罚款并或受行政处分。此外,业主违规一次可能被处以停业10天,第二次为20天,第三次停业3个月的处分,第四次或被勒令关闭。

民众进入相关设施前须出示新冠疫苗接种二维码或向工作人员出示48小时内在保健站开具的核酸检测阴性证明。新冠病毒痊愈者或因接种新冠疫苗出现强烈医学反应等的民众被排除在外,但须出具完成治疗证明或例外确认证明。未接种者将无法进入相关设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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