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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야권 단일화 후보는? 안철수 42.3% vs 윤석열 42.1% '초접전'

기사입력 : 2022년01월11일 06:41

최종수정 : 2022년01월11일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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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사실상 격차 없어...오차범위 초접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야권 단일 후보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오차 범위 내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를 조사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2.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2.1%로 안철수 후보가 0.2%p 앞섰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에서 안 후보가 높고 여성 응답자에서는 윤 후보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안 후보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광주·전라·제주는 안 후보가 높고, 대전·세종·충청·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은 윤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남성 응답층에서는 안철수 44.0%, 윤석열 41.2%였다. 여성은 안철수 40.7%, 윤석열 43.0%을 선택했다. 

연령별로 만18~20대에서는 안철수 44.1%, 윤석열 41.9%을 나타냈다. 30대는 안철수 45.7%, 윤석열 36.7%다. 40대는 안철수 42.2%, 윤석열 40.1%며 50대는 안철수 46.9%, 윤석열 30.9% 응답을 보였다. 60세 이상은 안철수 36.5%, 윤석열 53.8%를 선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호남에서 안 후보가 앞섰고, 경기, 대구경북(TK), 부울경(PK) 지역에서는 윤 후보가 더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안철수 49.9%, 윤석열 37.4%다. 경기·인천은 윤석열 41.4%, 안철수 41.3%를, 대전·세종·충청·강원은 윤석열 52.9%, 안철수 33.2%를 선택했다.

광주·전라·제주는 안철수 55.9%, 윤석열 30.8%이며 대구·경북은 윤석열 46.2%, 안철수 3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윤석열 45.5%, 안철수 37.4%로 응답했다.

또한 대선 후보 지지도 문항과의 교차분석에서 안 후보가 적합하다고 응답한 431명의 45.8%가 이 후보 지지 응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 지지자의 응답자 비율은 29.7%다. 

지지성향별로는 정권교체 응답자 557명의 64.2%가 윤 후보, 30.7%가 안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 재창출 응답자 366명의 54.4%는 안 후보, 14.3%가 윤 후보를 선택해 역선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에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5%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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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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