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소방본부 직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백신 3차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2574명 중 부스터샷 접종을 마친 직원은 2170명(84.3%)이다.
![]() |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3차 백신을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 = 충북소방본부] 2022.01.04 baek3413@newspim.com |
접종률이 높은 것에 대해 철저한 소방 대응과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접종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북소방이 발 벗고 나서 3차 접종을 조기에 끝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소방은 지난해 확진자 1305명과 의심환자 7730명 등 9035여 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