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8명, 익산 22명, 군산 18명, 완주 6명, 남원 5명, 김제·부안 3명, 임실·고창 1명 등 모두 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질병청에서 전날 오후 2시 기준 26명을 추가 확정해 모두 10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체채취[사진=익산시] 2021.12.28 lbs0964@newspim.com |
익산 A유치원은 지난 16일부터 원생·가족 등 코로나19 확진자 126명이 발생해 이가운데 59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정됐다. 전날에만 18명이 추가됐다.
부안 B어린이집은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전날 3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다.
정읍 C어린이집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에 14명이 확진돼 이가운데 3명이 전날 오미크로 변이로 확정됐다.
앞서 완주 D어린이집은 지난 5~20일 3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전날 1명을 포함해 35명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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