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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은하, 리아 가족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라면 10박스)와 현금 16만3000원은 아이들이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 것이다. 특히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도 함께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2021.12.27 onemoregive@newspim.com
기사입력 : 2021년12월27일 10:32
최종수정 : 2021년12월27일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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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은하, 리아 가족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라면 10박스)와 현금 16만3000원은 아이들이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 것이다. 특히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도 함께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2021.12.27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