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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국회] 국회도서관, '영미권 국가 주4일 근무제 현황' 발간

기사입력 : 2021년12월27일 06:10

최종수정 : 2021년12월27일 06:10

입법조사처, '2022년 올해의 이슈' 발간
언론특위, 28일 언론중재법 논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도서관은 오는 28일 '현안, 외국에선?' 제26호를 발간한다. 이번 호에서는 영미권 국가들의 주 4일 근무제 현황 및 사례 관련 내용을 담았다.

예산정책처는 코로나19 확산 전후 민간부분 부채 변화 국제 비교, 우리나라 가계부채 현황 분석 내용을 담은 'NABO 경제·산업동향&이슈 12월호를 발간한다.

예산정책처는 또한 주요국의 경제여건을 분석하고, 코로나19 대응의 결과로 나타난 유동성 팽창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하는 '2021년 주요국 경제 현황 분석'을 낸다.

입법조사처는 오는 30일 '2022 국회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를 발간한다. 2022년도 국가적 과제와 현안을 발굴해 입법적 시사점과 국회 차원의 대응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할 예정이다.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미디어 신뢰도 개선 관련 언론중재법 등을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신촌 스타광장에서 열린 '주4일은 던져졌다' 주4일제 도입 캠페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3 photo@newspim.com

다음은 12월 27~31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사무처
-해외의회 포커스 제70호 발간(31일)

▲국회도서관
-법으로 보는 인공지능 발간, 주요국의 인공지능 법률수록(27일)
-현안, 외국에선? 제26호 발간, 영미권 국가들의 주 4일 근무제 현황 및 사례(28일)
-국회의장단 구술총서 제10권,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강창희' 발간(28일)

▲예산정책처
-NABO 경제·산업동향 & 이슈 12월호 발간(주중)
-2021년 주요국 경제 현황 분석 발간(주중)
-인구구조 변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발간(주중)
-인구구조변화를 반영한 이전지출 확대의 세대간 영향 분석 발간(주중)

▲입법조사처
-제12회 NARS 시선과 논단, 교육 위기의 극복과 미래인재 양성 방향(29일)
-2022 국회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 발간(30일)

▲위원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 전체회의 : 미디어 신뢰도 개선 관련 언론중재법 등 논의,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28일)
-환노위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 :법안심사(28일)
-국토위 전체회의 : 법안심사(27일)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 : 법안심사(29일)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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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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