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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 도입...2030년 달착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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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김대중·노무현 통찰력 배우겠다"
"5조원 중 50%, 핵심기술 개발에 투자"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2일 '과학기술 7대 공약'을 발표하고 기술주권 확립과 과학기술 강대국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021.12.20 kilroy023@newspim.com

그는 공약 발표문 서두에서 지난 10월 누리호 발사에 대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주 강국임을 선언한 날이자 한국 과학기술이 우주 영토에 새로운 지평을 개막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 호평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설립한 박정희 정부와 대한민국을 세계 정보통신기술 1등 국가로 만든 김대중 정부, 이공계 출신의 공직진출과 인공위성 연구의 기초를 닦은 노무현 정부가 남긴 미래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추진력, 리더십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를 도입해 기획과 예산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해 우리 기업의 기술이 침해받지 않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스마트모빌리티, 차세대 전지, 시스템·지능형 반도체, 바이오헬스, 차세대 네트워크, 탄소자원화, 사이버보안 등 10개 분야를 '대통령 빅 프로젝트'로 선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정부 5년간은 5조원 규모의 임무지향형 프로그램 예산을 확보하고 이 중 50%를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는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7위권 우주강국으로 도약시키고 '달 착륙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또 1조원 규모의 '지역자율 R&D 예산'을 확보, 지역 대학 중심으로 연구소를 구축하고 연구과제중심(PBS) 제도를 개혁해 기본연구비를 보장하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초중등의 과학과 수학, 소프트웨어교육 등을 강화해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외 우수 연구인력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국내 연구 여건과 정주 환경을 국제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과학기술 7대 공약' 발표문 전문이다

2021년 10월 21일,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세계를 넘어 우주로 날아올랐습니다.
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완성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99% 성공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역사는 그 날을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주 강국임을 선언한 날이자
한국 과학기술이 우주영토에 새로운 지평을
개막한 날로 기록할 것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없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과학입국 초석을 다졌습니다.
김대중 정부는
대한민국을 세계 정보통신기술 1등 국가로 이끌었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과 인공위성 연구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여기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이분들이 남긴 미래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배우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치열한 과학기술패권 경쟁시대입니다.
세계 주요국들은 과학기술 패권을 다투며
기술주권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곧 미래를 이끌어 갈 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학의 발전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선진기술로 무장한 2천여 명의 일본군 앞에
2만여 명의 동학혁명군이 전멸당한 후
국권을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풀이해선 안 됩니다.

저 이재명은,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국정과제 앞줄에 배치하겠습니다.
세계가 놀랄 정도로 강력하게 과학기술 투자에 집중하겠습니다.
명운을 걸고 대한민국을 과학기술강국으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국가 전략기술의 확보와 과학기술강국의 길이
오늘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팬데믹의 위기를
헤쳐나갈 승리의 길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기술주권을 확보해 기술패권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다지고
과학기술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로
대한민국을 미국, EU, 중국,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5대 과학강국으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고
정체된 성장을 반등시켜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이 국민안전과 국가안보를 보장하는 나라,
과학기술로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7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를 도입하겠습니다.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습니다.
과학기술혁신 부총리가 국가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주도하도록,
기획과 예산 권한을 대폭 위임하겠습니다.

연구개발 체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새로운 지식과 미래 기술 창출을 위한 기초과학 연구와 원천기술 연구에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하겠습니다.

정부가 주도해온 국가 연구개발 R&D 지원 체계를
수요자인 산업계와 연구자 중심의 개방형 R&D 체계로 대전환하겠습니다. 눈앞의 성과에 급급하여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단기성과 중심의 연구개발을 중장기 연구개발로 전환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R&D 양적 투입 규모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투입 대비 효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성과가 혁신의 동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른바 '코리아 R&D 패러독스'를 극복해야 합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복잡한 사업화 단계를 단순화하고
연구 성과를 쉽게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겠습니다.
투자한 만큼 성과를 내고 성과를 낸 만큼 사업화로 이어지는
정부 R&D 효율성 극대화로 불균형을 바로잡겠습니다.

민간기업의 기술혁신이 곧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지식재산권의 강력한 보호로 우리기업의 기술이 침해받지 않고
탄탄한 기술 역량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인재육성과 안정된 연구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학과 출연연구소의 실험실 창업과 기술이전을 지원하겠습니다.
공공조달과 해외 협력사업 확대로 수요를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미래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해 기술주권을 확립하겠습니다.

국가전략기술 확보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현실이자 미래입니다.
망설이지 않는 담대한 도전으로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하겠습니다.
초격차 선도기술과 미래전략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기술주권 국가의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스마트모빌리티, 차세대 전지, 시스템·지능형 반도체, 바이오헬스,
차세대 네트워크, 탄소자원화, 사이버보안 등 10개 분야를
'대통령 빅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대통령이 직접 보고 받고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범부처 차원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체계 정립을 단행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신속하게 국가 첨단전략기술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과학 거버넌스 문호를 더 넓고 크게 열겠습니다.
공공·민간 파트너십 기반의'국가첨단전략기술 프로젝트'를
5년 이상의 장기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세계 최초 휴대폰 상용화 기술인 CDMA 개발,
한국형 전전자교환기(TDX) 개발과 같은
대대적인 성과와 위업을 다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말로만 하지 않겠습니다. 투자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이재명 정부 5년간
5조원 규모의 임무지향형 프로그램 예산을 확보하고,
이 중 50%를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첨단 전략기술 분야일수록 연구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과학기술인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망설이지 않는 과감한 도전과 창의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우주기술 자립으로 우주강국시대를 선도하고
2030년까지 달 착륙 프로젝트를 완성하겠습니다.

지난 10월 누리호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는 더 없는 좋은 기회입니다.

2030년까지 3톤급 정지궤도 위성을
우리 기술로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발사체 개발을 적극 독려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민경제와 국가안보에 필요한 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우주개발 강국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7위권 우주강국으로 도약시키고,
우주탐사의 시작인 달 착륙 프로젝트를 완성하겠습니다.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실현을 앞당기겠습니다.
민‧군 협력으로 인공위성 구성품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첨단 인공위성 관련 민간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우주개발 전략 수립과 목표 달성을 위해 대통령 직속의
국가우주정책 전담기구인 '우주전략본부'를 설치하겠습니다.

넷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연구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감염병,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등 인류가 직면 중인
고위험 사회문제에 대해 R&D 과제를 선정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임무지향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능형 통신망을 구축해 사이버 범죄, 보이스 피싱 등
생활속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강화하겠습니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일상에서 도움되는 국민체감형 과학기술 연구에 힘쓰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류독감, 구제역 등 국민의 삶과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각종 바이러스 퇴치 연구와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의 R&D 자율성강화로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겠습니다.

지역특수성에 맞는 특화된 발전방향 기획이 필요합니다.
지방정부가 자율성을 갖고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R&D 투자 방향을 정해 집행할 수 있도록
1조 원 규모의 '지역자율 R&D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지역대학 중심의 거점연구소 구축과 예산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함께 협력하고 살아나야 합니다.
지역대학의 연구가 지역산업과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육성하고 공급하겠습니다.

나아가 지역마다 각각의 특성에 맞는
민·관·학 공동협력 지역인재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바이오-의료 혁신허브 클러스터 구축,
탄소중립 거점연구 클러스터 등
초광역 개념의 연구산업진흥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연구산업 기업을 길러내고 연구산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과학기술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R&D 연구과제 선정방식을 전문 연구자 중심,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
과학기술자와 민간의 창의적 연구와 혁신 활동을 보장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연구원들이 인건비 확보를 위한 과제 수주와
시류에 편승하는 연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연구과제중심(PBS) 제도를 개혁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단기성과를 강요하는 평가보다는
연구자의 자율성과 장기간 연구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고효율 평가방식으로 혁신하겠습니다.

국가전략기술 개발의 전진 기지인 출연연구기관이
그 본연의 임무를 달성하도록 정부 출연금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의 인건비 지원 비중을 높여
기본연구비를 보장하겠습니다.

과학기술 연구원들이 노후에도 축적된 경력과 노하우를 발휘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일곱째, 전환성장을 이끌 과학기술 인력을 폭넓게 양성하겠습니다.

과학기술 인력 양성정책을 전환해
시장 중심, 지역 중심, 청년, 여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동시에 인력 정책에 대한 정부의 관여와 통제는 최소화하겠습니다.

여러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학기술 인력양성 정책의 효율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초중등의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교육 등을 강화하여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겠습니다.

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박사후 연구원 등 신진연구자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복귀를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해외 우수 연구인력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국내 연구 여건과 정주환경을 국제 수준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과학기술인 여러분!

과학기술 혁신역량은 대한민국 전환성장의 핵심 토대입니다.
기술주권 확립 없이는 대전환 시대의 국가경쟁력도 없습니다.

저 이재명이 꿈꾸는 나라는 과학기술 세계 최강국입니다.
원천기술 로열티를 내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바꾸겠습니다.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나라,
연구자가 다시 태어나도 과학기술인의 길을
선택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결단과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기술패권 경쟁시대의 과학기술 선도국으로 만들겠습니다.

과학기술인 여러분과 함께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의 꿈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과학기술 전성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일류강국 코리아!
기술패권 경쟁을 과학기술 선도국 도약의 기회로!
기술주권 확립과 과학기술 강대국 실현, 이재명은 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1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이 재 명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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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가담' 이상민, 항소심 징역 9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에 단전·단수 지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며 "내란이 성공해 현재의 헌법질서가 무너지면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내란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검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hong90@newspim.com 2026-05-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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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Q&A]사전투표 29~30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오는 6월 3일 9회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본후보 등록일은 오는 14~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투표 시간과 선거운동 기준,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투표 때 유의 사항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펴낸 책자를 통해 질의응답(Q&A)으로 정리한다.      선거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 역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거소투표자를 제외한 모든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지역 유권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을 선출하기 위해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선거일 전 6일인 5월 28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인용 보도가 금지된다. 다만 금지기간 이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관련 요건을 준수할 경우 공표할 수 있다. 또 일반 유권자도 문자메시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등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일 당일에는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제외한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역시 허용되지 않는다. 다음은 6·3 지방선거 관련 꼭 알아야 할 주요 Q&A다. -선거일과 투표 시간은 ▲6월 3일 오전 6시 ~ 오후 6시. 거소·사전 투표자를 제외한 해당 투표구의 선거인. -사전 투표일과 시간은 ▲5월 29일(금) ~ 5월 30일(토) 2일간 오전 6시 ~ 오후 6시. 거소 투표자를 제외한 모든 선거인. 읍·면·동마다 1개소 투표소 설치. -선거일 당일 선거 운동 여부와 금지 사항은 ▲일체의 선거운동 금지. 다만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가능. 투표 마감시각 종료 이전에 선거인에 대해 투표하고자 하는 정당이나 후보자 또는 투표한 정당이나 후보자의 표시 요구 금지. -선거일 후 답례 금지 사항은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방송·신문 또는 잡지 기타 간행물에 광고하는 행위. 자동차에 의한 행렬을 하거나 다수인이 무리를 지어 거리를 행진하거나 거리에서 연달아 소리 지르는 행위. 다만 공개 장소 연설·대담용 자동차를 이용해 당선 또는 낙선 거리 인사를 하는 것은 가능. 일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해 당선 축하회 또는 낙선에 대한 위로회를 개최하는 행위나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는 금지됨. 다만 선거일 다음 날부터 6월 16일까지 13일 동안 읍·면·동마다 1매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가능함.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만 18살 이상(2008년 6월 4일까지 출생)의 국민은 선거권이 있음. 공직선거법 제15조 제2항 제3호에 따른 외국인은 지방선거 선거권이 있음. -후보자 기호는 어떻게 결정되나 ▲후보자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의 후보,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 무소속 후보의 순으로 결정됨.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간의 기호 순위는 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 간에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함.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에 의해 기호를 결정함. -후보자 정보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하고 있음.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인적사항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서, 병역사항 신고서, 학력에 관한 증명서, 세금 납부·체납 사항,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를 공개함. -공식 선거운동은 언제부터 하나 ▲선거운동기간은 5월 2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임. -후보자나 선거운동 관계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 ▲후보자 가족의 선거운동은 1991년, 일반 유권자의 선거운동은 1994년 이후 허용됨.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일반 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라도 제한된 방법인 전화 또는 말, 문자메시지, 인터넷 이용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나 말로 선거운동 할 수 있음.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공개 장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음. 선거운동기간 중 길이 25㎝ 너비 25㎝ 높이 25㎝ 이내 소형의 소품등을 본인의 부담으로 제작 또는 구입해 몸에 붙이거나 지니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다만 선거운동을 해 주는 대가로 수당·실비나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없음. -일반 유권자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비)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해 팔로어에게 전송할 수 있나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가능함. -(예비)후보자로부터 받은 선거운동정보를 자신의 팔로어에게 돌려보기(retweet)가 가능한가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가능함. -(예비)후보자나 일반 유권자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상태 메시지에 (예비)후보자의 사진이나 지지 호소의 글을 게재할 수 있나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가능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진=뉴스핌 DB] -거소투표제도란 무엇인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함.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몇 장의 투표용지를 받나 ▲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를 포함해 모두 7개 선거가 실시되므로 투표용지도 7장임.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는 4장(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음.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 지역의 선거인은 재·보궐선거 투표용지를 함께 받음. -본인 투표소 위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구·시·군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면 됨.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함. 신분증의 모바일 신분증(앱 실행화면)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함. 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음.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가 기재돼 있음.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가시면 투표시간 단축할 수 있음. -선거권이 없는 자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갈 수 있나 ▲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음. 다만 기표소 안에는 미취학 아동만 들어갈 수 있음. -신체에 장애가 있어 기표소에서 혼자 기표할 수 없는 경우 어떻게 투표하나 ▲시각장애인과 신체에 장애가 있어 혼자서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보조를 위해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할 수 있음.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나 ▲거소투표신고를 한 선거인이 거소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에게 거소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음. 만약 거소투표용지에 기표가 돼 있으면 다시 투표할 수 없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음. 이는 투표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서임. 투표인증샷을 찍으시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됨.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024년 4월 5일 인천 계양구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SNS에 투표인증샷을 게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선거일에 기호를 나타내는 인증샷(엄지손가락, V자 표시 등)을 SNS에 게시할 수 있음. 다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게시해서는 안됨.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제한되는 기간이 있나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5월 28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음. 다만 선거일 6일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보도 요건을 준수해 언제든지 보도할 수 있음.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경우에는 선거여론조사기준으로 정한 12가지 사항을 함께 공표·보도하여야 함.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지역, 조사일자, 조사대상, 조사방법, 표본의 크기, 피조사자 선정방법, 응답률, 표본오차, 질문내용, 권고 무선 응답비율(무선전화 응답비율이 100분의 70에 미달한 때). 조사의뢰자(언론사 등)는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첫 공표·보도 전 여론조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보도 예정일시를 여론조사기관에 통보해야 함. 선거여론조사기관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등록내용을 의뢰자에게 공표·보도 전까지 통보해야 함.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만 공표·보도해야 함. -이미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미 공표·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해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자, 조사방법과 함께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라고 표기해야 함. oneway@newspim.com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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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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