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입점 1호 증권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신증권은 위례신도시에 증권사 지점이 첫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전날 서울시 송파구 위례순환로 387 대신위례센터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대신증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WM센터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대신증권 위례WM센터는 위례신도시에 입점하는 1호 증권사다. 위례신도시에는 현재 10만 명 이상의 인구와 4만 이상의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대신증권 임직원이 위례WM센터 개점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
위례WM센터는 위례지역에서 금융상품, 부동산, 세무, 연금 등 금융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례WM센터는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위례 트램선 위례중앙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WM센터는 개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RP 상품을 한도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추가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범영 위례WM센터장은 "위례WM센터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 강좌 등 문화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위례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