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10년 민선 5기를 시작으로 3연임에 성공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복지'와 '지방자치'의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100가정 보듬기 사업' 등 서대문구만의 자생적인 복지제도는 8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9개의 대학이 밀집한 '젊은' 서대문구만의 미래비전도 순조롭다. 신촌을 창업밸리로 육성해 미래성장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3선 임기 끝이 아쉽다'는 말이 나올 정도는 그는 모든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10여 년간 서대문구를 변화를 이끈 문 구청장을 만나 3선 임기동안의 주요 성과 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촬영 : 이민경 이승주 / 편집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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