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8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하면서 본격 상업운전을 재게했다.
18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원전4호기는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전날 오전 0시28분 발전을 재개해 오후 10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8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정상출력에 도달하면서 본격 상업운전을 재개했다.[사진=월성원전본부] 2021.12.18 nulcheon@newspim.com |
월성원전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송수전 전력설비 개선공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및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검사 등 주요기기 정비와 검사작업을 수행했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가진 81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통해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지난 15일 발전재개위한 임계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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