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신기술 차세대 리더 전진배치...'스마트 모빌리티' 속도전

기사입력 : 2021년12월17일 14:02

최종수정 : 2021년12월17일 14:15

IT·자율주행 등 경쟁력 강화 리더 배치
데이터·보안 등 IT전문가, 자율주행·AI 돋보여
자동차·로봇·UAM 등 기술 진보 '기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 강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후 실시하는 두 번째 인사로 올해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추진에 방점이 찍혔다.

정 회장은 17일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IT·자율주행 등 주요 핵심 신기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승진 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인력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약 37%가 연구개발(R&D)부문에서 배출됐으며, IT 전문가를 신규 영입하는 등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구체화를 위한 전략이 돋보였다.

왼쪽부터 진은숙 현대차 부사장, 장웅준 현대차 전무, 김정희 현대차 전무 [사진=현대차]

부사장으로 영입, 선임된 진은숙 ICT혁신본부장이 대표적이다. 진 부사장은 NHN CTO(최고기술경영자) 출신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IT서비스플랫폼 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NHN 재직 시 기술 부문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협업 플랫폼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현대차는 "현대차의 IT 및 SW 인프라 관련 혁신을 추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진 부사장이 수행한 클라우드·보안솔루션 등의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 완성차 업체들은 독자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 편의성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리더를 배치했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모셔널CSO 신임 전무는 1979년생으로 신임 인사 가운데 가장 젊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현대차에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실장(상무)으로서 기술역량 확보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전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비즈니스 관점의 넓은 시야와 기술 및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될 자율주행 분야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 전무는 지난달 개최된 'HMG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내년부터 자율주행 레벨3 기술 양산에 힘쓰겟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서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선언한 바 있다.

[고양=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장웅준 현대차 상무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1.25 hwang@newspim.com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뿐 아니라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접목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김정희 현대차 AIRS컴퍼니장·CDO 신임 전무는 2018년 현대차에 합류한 이후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적용에 힘써 온 인물이다. 향후 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싱가포르 AIR Center 설립 등 글로벌 확장을 통해 등 향후 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