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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내가 생각하는 정부, 민생이 최우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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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인턴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터넷 언론사 합동 인터뷰에 참석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 말했다.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이 후보는 자신이 생각하는 국가와 정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감염병대응정책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12.09 kilroy023@newspim.com

지금의 시대 상황에서 중요한 문제로는 정치적 자유, 복지와 사회권, 경제회복 등을 꼽았다. 특히 경제 문제와 관련해선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 등의 정책들을 거론하며 이 후보가 주장하는 '기본 시리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모두 발언 전문이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실 다른 때 같으면 저희가 기자간담회도 자주하고 식사도 하고 그랬을 텐데, 요새 만나는 것 자체가 금지돼 있어 아쉽습니다. 각 언론사 인터뷰 요청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한 곳만 하면 다른 곳 배제되는 상황이라 어렵습니다. 제가 원래 여러분 전화 잘 받는 편인데 요새 안 받고 있어서 오해를 하기도 하십니다. 전에 한번 제가 전화로 한 얘기가 보도가 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이 다 물을 먹었다고 항의를 엄청 하더라고요. 결국은 전화를 다 안 받거나 이야기를 안 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해서 하게 된 거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뭐 국가의 역할, 정부의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게 결국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민생에는 시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의 시대 상황으로 본다면 정치적 자유, 소위 시민권이죠. 최저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복지 관련 사회권,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것이겠죠. 그 다음 단계로 관심 가져야 할 건 경제입니다. 우리의 노력과 문명의 발전 그리고 기술의 혁신으로 생겨난 생산력, 그에 따른 경제적 풍요는 국민 구성원 모두가 최소한 함께 누리는 사회로 가야된다 생각합니다.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으로서 제가 그 중에 중요한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말씀 드렸습니다. 역시 다음 정부의 최대 과제도 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결국 국가 경영 책임자인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도 역시 경제를 살리는 것이 큽니다.

두 번째로는 현재 당면한 현안으로, 지금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함께 겪고 있는 이 코로나 펜데믹을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내고 또 극복을 넘어서서 이걸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냐입니다. 그래서 뭐 야당의 후보 총괄 선대위원장께서 50조, 100조원 지원을 말하고 있는 점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포퓰리즘 매도라든지 매표 주장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원칙과 형식에 부합하게 외국의 사례를 참고해서 충분한 보상을 하되 국민들의 위험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그런 책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계시고 추가 질문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말을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말을 짧게 하면 곡해가 발생하고 길게 하면 거두절미해서 이상한 얘기가 돼 어렵긴 합니다만. 여러분 질문 시간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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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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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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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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