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15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 2주만에 사랑의온도탑이 40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날 동호레져(주) 고창컨트리클럽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형근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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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교회 쌀 기탁[사진=고창군]2021.12.15 lbs0964@newspim.com |
고창군애향청년회도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석 회장은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 운영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산면 매산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55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굿피플인터내셔널전북지부는 16종의 주·부식 세트로 구성된 희망박스 100상자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고창군 무장면 무장교회가 무장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들 쌀 80포(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잊지 않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이웃들이 많아 고창군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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