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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체육회는 체육회 원로와 고문, 전남도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 취임식 행사와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정시화 광양시체육회장은 작년 4월 당선 이후 당선증을 교부받았지만, 코로나 확산 등으로 취임식을 연기했다가 최근 단계별 일상 회복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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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를 수여받은 정현복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2021.12.13 ojg2340@newspim.com |
체육회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광양시장에게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2021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내 학교운동부 팀과 선수에게 성과금을 전달했다.
정시화 광양시체육회장은 취임사 겸 송연사에서 "체육회 지위 개선과 체육발전, 체육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광양시체육회를 위해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