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35명, 군산 24명, 정읍 12명, 완주 8명, 순창 7명, 고창 2명, 김제·무주·부안 1명 등 모두 10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확진자는 이달 들어서 1~7일까지 하루평균 63.5명꼴로 합계 508명에서 최근 3일간 동안 8일 125명, 9일 97명 등으로 급증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2.11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지역 코로나19 검체채취 검사는 총 17만60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전날까지 모두 7218명이다. 이 가운데 현재 839명이 격리 치료중이고, 89명이 사망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자는 모두 3616명이다. 시군별로는 군산 1607명, 전주 912명, 완주 270명, 익산 162명, 고창 144명, 정읍 73명, 김제 69명, 순창 45명, 임실 35명, 무주 43명, 임실 35명, 부안 27명, 진안 16명, 장수 8명 등이다.
최근 소규모 집단발생은 김제 기도원(치유센터) 12명, 완주 어린이집 15명, 순창 일상감염 11명, 군산 어린이집 11명, 군산 모 초등학교 23명, 남원 일상감염 10명, 남원 어린이집 13명, 정읍 일상감염 19명, 익산 교회집회 31명, 익산 가족·교회모임 3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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