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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오전장 요약] 방산·고량주株 강세, 상승 마감

기사입력 : 2021년12월08일 14:39

최종수정 : 2021년12월08일 14:40

상하이종합지수 3626.11 (+31.02, +0.86%)

선전성분지수 14925.47 (+228.30, +1.55%)

창업판지수 3427.27 (+58.49, +1.74%)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8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86% 오른 3626.11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3600선에 올라섰다. 선전성분지수는 1.55% 상승한 14925.47포인트를, 창업판지수도 1.74% 뛴 3427.27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방위산업, 고량주, 반도체 등 섹터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석탄, 은행, 보험 등 섹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2월 8일 상하이종합지수 오전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방위산업, 고량주, 반도체

(1) 방위산업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기관들의 방위산업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중신건투(中信建投)증권은 업계 내 일부 분야에서 나타난 호황이 방산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드·다운스트림에 속하는 방산 업체가 실적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함.

2022년 방산 업계 산업사슬 전반의 전망을 낙관하며 투자 방향과 관련해 △ 업스트림에서는 성장 여지가 크고 경쟁력이 우수하며 국산화율이 낮은 핵심 원자재, 부품 등 영역의 선두기업을 △ 미드스트림에서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사업 범위가 광범위한 복합재료 및 제품, 정밀 기계 가공, 3D프린터 등 분야의 선두업체를 △ 다운스트림에서는 수요가 많고 다양한 기종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산 단계에 이른 전투기, 헬기, 제트기, 항공엔진 등 분야의 선두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함.

▷관련 특징주:

항천신광(航天晨光·600501): 11.19 (+1.02, +10.03%)

광계기술(光啟技術·002625): 24.00 (+2.18, +9.99%)

북방무연화학(北化股份·002246): 7.99 (+0.73, +10.06%)

성비집성(成飛集成·002190): 32.76 (+2.98, +10.01%)

(2) 고량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연말연시 고량주 섹터에 대한 기관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됨.

중신증권(中信證券)은 고량주 업계의 호경기가 지속되며 펀더멘털이 안정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함. 내년 춘절 성수기와 내년 한해 고량주 업계의 판매 실적을 낙관하며 현재 고량주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구간에 있다고 판단, 고량주 섹터를 적극 추천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화창증권(華創證券)도 전염병 영향으로 내년 고량주 시장에 대한 관측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볼 때 고량주 수요가 여전히 크고 재무제표 상으로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함. 각 주류 업체의 경영 계획 및 성수기 재고량 등에 주목하면서 고량주 섹터의 연말 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함.

▷관련 특징주:

하북노백간주류(老白幹酒·600559): 28.03 (+2.55, +10.01%)

안휘금종자주류(金種子酒·600199): 18.10 (+0.94, +5.48%)

귀주모태주(貴州茅臺·600519): 2027.00 (+71.13, +3.64%)

노주노교(瀘州老窖·000568): 255.08 (+8.61, +3.49%)

(3) 반도체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국산화가 중국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는 관측이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중상산업연구원(中商產業研究院)은 중국 제조업의 첨단화, 스마트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도체의 자급률이 아직 낮은 편으로 자체적인 메모리 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국산화 가속화에 따른 집적회로 자급률 향상으로 중국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함.

▷관련 특징주:

군정반도체(北京君正·300223): 153.50 (+10.01, +6.98%)

조역창신(兆易創新·603986): 180.43 (+9.43, +5.52%)

홍신전자(弘信電子·300657): 17.71 (+0.55, +3.21%)

양걸과기(揚傑科技·300373): 73.42 (+1.54, +2.14%)

◆ 기타 특징적인 내용

-8일 오전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6753억 위안.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58억 800만 위안 순매수.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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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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