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중구 소재 경로당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 28명이 나왔다.
![]() |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울산시는 7일 오후 9명, 8일 오전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79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8명, 중구 14명, 울주군 1명, 남구 5명이다.
북구 확진자 8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중구 확진자 14명 중 9명과 울주군 확진자 1명, 북구 확진자 1명은 중구 소재 경로당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중구 경로당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중구 확진자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남구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었으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